윤상, 연말 단독 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 개최
2014-11-07 10:11:11 2014-11-07 10:11:11
◇뮤지션 윤상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오드아이앤씨)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뮤지션 윤상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상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연말 단독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을 연다.
 
11월 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윤상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그동안 발표했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기존의 윤상의 공연과는 다른 참신하고 독특한 시도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하고 새로운 기획으로 연말의 설렘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20여년간 윤상과 음악적 교류를 해왔던 뮤지션들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윤상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윤상은 지난 9월 5년 만의 신곡인 '날 위로하려거든'을 발표했으며,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