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 올레드 TV가 미국 유력지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미국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 닷컴(Reviewed.com)'은 6일(현지시간) 올레드 TV(모델명: EA9800)와 드럼세탁기(모델명: WM8000HVA), 21:9 모니터(모델명: 34UM95) 등 총 12개의 부문의
LG전자(066570) 제품과 기술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매년 11월 한 해 동안 테스트한 제품 중 우수한 제품들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LG전자 올레드 TV와 드럼세탁기는 각 TV와 세탁기 분야에서 2개 부분을 동시에 석권하며 호평받았다. LG 올레드 TV는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화면과의 일체감을 살린 투명 스탠드는 마치 화면만 공중에 떠있는 듯한 효과로 화면 몰입감이 높이 평가됐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5.2 큐빅피트(cu.ft.) 세탁용량으로 '2014 에너지스타 최고 효율 세탁기'로 선정된 모델이다. 기존 대비 평균 세탁시간을 20분 줄이고 배기구의 열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50%까지 줄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조기의 히트펌프 기술은 '세탁기술 부문'과 '건조기술 부문'에도 각각 선정됐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최고의 디자인 부문: 갤러리 올레드TV’(EA8800) ▲최고 스마트TV 플랫폼 부문: 웹OS탑재 스마트+ TV ▲최고 카운터 뎁스 냉장고 부문: 양문형 냉장고(LSC22991ST) ▲최고 밸류 아파트먼트 냉장고 부문: 슬림형 상냉장 하냉동 타입 냉장고(LBN10551PV) ▲최고 전기레인지 부문: LDE3037ST 등을 수상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 닷컴'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제품에 선정된 LG전자 올레드 TV(왼쪽)와 드럼세탁기(오른쪽)(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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