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야구장 전경. (사진=이준혁 기자)
[창원=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1군리그 진출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마무리 훈련을 야구팬들과 함께 한다.
NC는 "2014시즌을 정리하는 마무리 훈련을 팬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한 시즌을 거침없이 달려온 다이노스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로 함께 해달라"고 4일 밝혔다.
NC의 마무리 훈련은 지난 3일 시작됐고 오는 26일 마칠 예정이다.
NC는 이 기간동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훈련 과정을 무료로 공개한다.
좌석은 선착순 입장이 원칙이다. 또 팬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유소년 야구발전 모금함'을 운영한다. 파울볼은 훈련을 위해 구단이 수거한다.
마무리훈련 참가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투수 (21명) - 구창모, 이호중, 이성민, 박명환, 최금강, 김성계, 윤강민, 이태양, 김학성, 강장산, 홍성용, 민성기, 김희원, 박진우, 이재학, 이민호, 원종현, 손정욱, 노성호, 김진성, 임창민
▲포수 (5명) - 김태군, 이승재, 정성민, 박광열, 김민욱
▲내야수 (10명) - 조평호, 지석훈, 노진혁, 박민우, 조영훈, 김태진, 모창민, 윤대영, 강민국, 유영준
▲외야수 (9명) - 오정복, 박정준, 김성욱, 마낙길, 김종호, 김준완, 나성범, 최재원, 박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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