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드고릴라)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11월3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2014 신용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신용카드 월드컵은 국내에 출시된 대표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인기 신용카드를 선정하는 대회로 지난 9월30일 조추첨식을 통해 본선 32강의 대진표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장의 카드는 국내에 출시된 각 카드사의 대표 신용카드 중 카드고릴라 내 검색 인기순위와 카드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연회비 3만원 이상의 플래티넘급 카드는 제외됐다.
32강 본선에 오른 카드는 ▲신한카드(23.5°, RPM Platinum#, Love, Cube) ▲삼성카드(2, 3, 4, 5v2) ▲KB국민카드(가온, 누리, 굿데이, 민) ▲현대카드(ZERO, X, M Edition2) ▲롯데카드(7Unit, Two in One, DC PASS) ▲하나SK카드(CLUB SK, Smart Any, Smart DC) ▲씨티카드(클리어, 리워드,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 ▲외환카드(2XΣ[투엑스시그마, Dollar Pay(달러페이)) ▲우리카드(다모아 포인트,가득한 할인) ▲NH농협카드(BAZIC(베이직), 스마티(Smarty)) ▲IBK기업은행카드(참!좋은 약속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카드(타임)으로 카드사별로 각각 1장부터 최대 4장까지 출전했다.
2014 신용카드월드컵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의 네티즌 투표로 진행된다.
카드고릴라에서는 우승카드의 결승전 득표수를 예상하는 월드컵 로또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그 밖에 월드컵 투표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씨티리워드카드', 2회 대회는 'KB국민굿데이카드', 그리고 지난해에는 '삼성카드2'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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