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일본 국민의 78%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대북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3~5일 전국 17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77.7%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반면 '그럴 필요 없다'는 답변은 15.8%에 불과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에 불안을 느끼냐'는 질문에도 87.7%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1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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