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920선..유안타증권 '상'
2014-10-23 13:12:31 2014-10-23 13:18:5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20선까지 밀려나 부진한 가운데 중소형 개별주는 시세를 더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 내린 1928.60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440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39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14억 가량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중소형업종이 선전하는 가운데 섬유의복이 2% 올라 연간 상승률 44%로 비금속광물(62%)에 이어 상승률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뒤이어 의약품, 음식료, 비금속광물 등 연초대비 상승률이 좋았던 중소형섹타의 업종군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은행, 전기가스, 금융, 건설, 유통업종은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유안타증권(003470)이 상하이와 홍콩거래소간 교차매매 허용 즉 '후강퉁' 개시를 앞둔 가운데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에 진입했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LG디스플레이(034220), 고려아연(010130) 등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현(016090)은 중국 모멘텀에 10% 급등하며  연고점을 경신중이다. 
 
오후 2시에 실적을 공개하는 현대차(005380)는 0.3% 하락중이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7579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6% 오르고 있다.  
 
바이오랜드(052260)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부문 실적 호전에  10% 급등중이며 인터파크INT(108790)는 중국 모멘텀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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