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세계 표준의 날 산업통표상자원부 장관 표창
2014-10-21 10:26:51 2014-10-21 10:26:51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에몬스가구가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충북 음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에몬스)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국내 표준관련 유일한 행사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며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지난 14일 충북 음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성제 사장은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경영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으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 및 품질경영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에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 9만여명을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에서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몬스 관계자는 “표준화 활동을 통해 사내 표준, 개선·혁신활동으로 한층 더 나은 품질과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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