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나흘만에 반등..110만원 선 회복
2014-10-20 09:19:49 2014-10-20 09:19:52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반등하며 110만원 선을 회복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1.93%) 오른 1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UB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최근 하락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근처에 접근해 과매도 영역에 있는 것 같다"며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지만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