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보컬 '초아', 11일 잠실 마운드 올라
2014-10-10 14:39:54 2014-10-10 14:39:54
◇걸그룹 AOA 멤버인 '초아'.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트윈스전에 걸그룹 'AOA'의 멤버인 '초아' 양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걸그룹 AOA는 상큼한 매력과 '단발머리', '짦은치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중 초아 양은 AOA의 메인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있는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산 구단은 12일 열릴 LG전에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진행하던 '베어스데이'의 10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이날 경기에 앞서 1루 '포레스트포맨존'(익사이팅존)에서 정수빈 선수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부모1명을 동반한 어린이 1명에 한하며, 운동화-글러브-야구공을 반드시 지참해야하고, 1루외야 1-5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기 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응원단에서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예정돼 있으며, 곧바로 4인가족 5개팀이 참가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두산 구단은 베어스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단 상품(네포스·블루매직)도 기존 가격의 10% 할인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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