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영증권은 8일
아미코젠(092040)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제품인 페니실린계 효소 매출이 3분기부터 새로 시작됐다"며 "기존 세파계 효소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아미코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65억원, 영업이익은 247% 늘어난 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항생제 원료의약품 시장에서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규봉 연구원은 이어 "페니실린계 약품의 시장 점유율은 3년 내 50% 이상 확대될 것"이라며 "차세대 바이오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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