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브로드밴드, 내년 실적 개선 기대..3%대 '↑'
2014-09-23 09:36:54 2014-09-23 09:41:3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3% 넘게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9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일 대비 155원(3.54%)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입자 성장세와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 상승에 반영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인터넷 TV(IPTV) 가입자가 6만6000명 늘어나면서 턴어라운드가 부각되고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내년 SK브로드밴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한 11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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