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한세실업(105630)의 중장기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까지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벨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며 "염색 원단 설비 확충 등 수직 계열화도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의 구조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3분기가 OEM·ODM 업체에게 성수기라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4분기 의류 성수기를 앞두고 오더가 집중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해외생산법인의 3분기 흑자를 달성했고 올해 3분기 영업익 34억원 흑자가 전망된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1%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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