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7일 IBK투자증권은
퍼시스(016800)에 대해 높은 배당성향과 우량한 재무구조로 2%대의 현금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단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퍼시스의 국내 브랜드 사무가구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매출액 기준 51.3%다. 경쟁사로 현대리바트(22.5%), 코아스(20.9%), 보루네오(5.3%)가 있다.
효율성이 높은 자동화 생산 라인과 고가 라인업을 바탕으로 타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8~12%)을 유지하고 있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업계 인지도와 채권 회수율, 선도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연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회사가 20~30% 초반의 현금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관련 사회적 이슈를 감안하면 올해 역시 30%대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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