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신)인천AG 조직위, 선수·임원 급식 시식회 개최 外
2014-08-20 22:55:44 2014-08-20 23:00:08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인천아시안게임 공식기념품 판매처 확대
 
인천아시안게임 라이센싱 사업자인 IB월드와이드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을 30일 남겨둔 시점을 맞아 마스코트 인형, 기념티셔츠, 모자, 열쇠고리, 머그컵, 우산, 문구류 등 20여개 품목 20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기념품 판매처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인천아시안게임 공식기념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 인천 연수구의 '스퀘어원' 쇼핑몰 등지에서 판매 중이다. 이달 말부터는 인천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롯데마트(송도점, 청라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다음달 초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와 잠실점을 통해서도 기념품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AG 대회 기간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문학경기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기념품 판매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AG조직위-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 업무협약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0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의 조직위 영상회의실서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도모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일희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기획사무차장과 이차영 오송엑스포조직위 사무차장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일희 기획사무차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차영 사무차장은 "충북 오송은 2020년 세계 7대 바이오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AG 조직위, 선수·임원 급식 시식회 개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정오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식당에서 선수·임원 급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다음달 19일에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식당운영을 현장에서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식전문위원과 조직위 관계자 및 급식위탁업체인 아모제푸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 예정인 하키와 복싱 종목의 선수와 코치가 직접 참석해 시식하는 실질적인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식당에서 1만3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에게 제공될 점심메뉴 89가지를 선보였다. 참가국의 특성이 반영된 서양식, 동양식, 이슬람식, 한식 등 음식으로 구성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리사 선수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안전이 대회안전의 중요 부분임을 강조했다. 특히 위생분야에 철저한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올해 1월 아모제푸드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대회기간 동안 24시간 선수·임원 급식을 제공할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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