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상반기 보수 24억원
2014-08-14 17:31:23 2014-08-14 17:35:4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올 상반기 각각 24억원, 7억260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14일 현대차(005380)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을 포함한 9명의 등기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에게 총 40억7000만원의 보수가 이 기간 지급됐다. 
 
등기이사 4명에게 39억2000만원, 사외이사 1명에게 30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 1억2000만원 등이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4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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