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하이스코는 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반기 기업설명회에서 “가격인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덤핑 마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과세)부당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업계와 연동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1일 현대하이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의 유정용 강관 제품에 9.89∼15.7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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