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A2B는 8일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기자전거로 유명한 '옥타브'의 성능을 한 차원 높인 '뉴옥타브'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뉴옥타브는 기존 옥타브보다 더 커진 크랭크를 사용해 정지 시점에서 최대 50Nm에 이르는 토크파워를 공급하며, 배터리와 전원 센서의 커넥터를 마그네틱 방식으로 변경해 배터리 탈부착도 용이해졌다.
모터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스로틀 방식이며, 최고 시속은 32km/h다. 두 개의 배터리를 사용해 장거리 주행도 쉽다. 프레임 내부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내부 배터리를 통해 최대 35km 이동 가능하며, 후방 랙에 추가로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70km 주행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2B의 '뉴옥타브'. (사진=A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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