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HND-4'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HND-4'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로 최고 출력 154마력(ps) 1600cc 감마 GDI 엔진과 100kw 모터, 리튬 폴리머 배터리,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약 64km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 모델이 솔라셀을 내장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냉난방시 동력손실을 최소화했고,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로 차체를 경량화했으며 재활용 가능한 소재 부품 적용으로 친환경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HND-4'는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실물과 상세제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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