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부산 3개 대학에 장학금 기탁
2014-08-06 17:20:36 2014-08-06 17:25:02
◇한국쉘석유는 지방대학발전 및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부경대?한국해양대?동아대 3개 대학에 각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진원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이수용 부경대학교 부총장.(사진=한국쉘석유)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6일 부산지역 3개 대학에 장학금으로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쉘석유는 부경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에 각각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이공계를 전공하는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등록금으로 제공된다.
 
한국쉘석유는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13년째 부산지역 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강진원 한국쉘석유의 사장은 "학업에 충실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장학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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