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2인치 복고풍 TV 출시
2014-08-06 11:00:00 2014-08-06 11:00:00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066570)는 6일 지난해 8월 출시된 복고풍 디자인의 32인치 클래식 TV의 후속으로 42인치 신제품을 내놨다. 제품 가격은 100만원.
 
이번 신제품은 로터리 방식의 금속 소재 다이얼과 나무 무늬로 고전적 느낌을 살려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복고풍 디자인과는 달리 기능만큼은 최신이다. LG 42인치 클래식 TV는 스포츠 모드, 힐링 모드 등 특화된 시청모드를 제공한다. 또 풀HD 해상도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영상과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 시청각도가 변해도 색 변화 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이밖에 외장하드, USB 메모리 등을 TV에 연결해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의 콘텐츠 감상과 실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LG전자 모델이 복고풍 디자인의 '42형 클래식 TV'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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