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방송공사(KBS)는 1일 신임 보도본부장에 강선규 전 심의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본부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사회학과를 나와 1985년 KBS에 입사했으며 보도본부 정치외교팀장, 시청자센터 홍보팀장,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심의실장 등을 거쳤다.
KBS는 이 밖에 편성본부장에 권순우(56·여) 전 편성본부 편성국장, TV본부장에 이응진(58) 전 창원방송총국장, 기술본부장에 김석두(58) 전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네트워크관리국장을 임명했다.
또 시청자본부장에 김성오(57) 전 편성본부 지적재산권팀장, 정책기획본부장에 서재석(54) 현 TV본부장, 라디오센터장에 윤석훈(57) 전 강릉방송국장, 제작기술센터장에 김순기(53) 현 제작기술센터 보도기술국장, 글로벌한류센터장에 김영국 전 KBS N 사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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