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비금속광물 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가 각 업종지수와 업종대표주의 전년말 대비 이달 16일 기준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12개 업종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금속광물업종이 45.8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음식료품(13.93%), 건설업(12.64%), 섬유의복(12.21%), 운수창고업(9.22%) 순이었다.
반면 운수장비(-9.96%), 금융업(-4.38%), 화학(-1.85%) 등 6개업종은 하락했다.
업종 대표주중 상승 상위 종목은
한세실업(105630)(52.06%)으로 집계됐다. 섬유의복업종 등락율(12.32%) 대비해 39.74%포인트 초과 상승한 수치다.
한편 지난해말과 비교해 한세실업(섬유의복), 삼성물산(유통업)이 업종 대표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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