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안주석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 박정채 여수 시의회 의장, 주철현 여수시장.(사진=롯데케미칼)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15일 여수 시전동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카페 '나눔'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안주석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카페 나눔은 결혼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자립, 자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은 여수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센터 건물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또 카페 운영을 위해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카페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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