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가 스마트렌탈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을 확대하고 최신 렌탈제품을 구비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렌탈' 서비스는 올레tv의 신규 및 기존 이용고객이 최신 LED TV와 PC 등을 월 7000원~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으로 할부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서비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스마트렌탈 가입 대상 고객을 올레 인터넷 신규 및 기존 고객까지 확대하고 ▲삼성의 최신 UHD TV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 ▲렌탈 비용도 36개월 할부뿐만 아니라 즉납, 12개월, 24개월까지 가능하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올레 tv와 올레 인터넷을 동시에 신규가입한 고객은 삼성TV를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삼성 'ATIV 탭북'도 36개월 할부 기준 월 1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은 "스마트렌탈에 대한 고객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 올레 인터넷과 올레tv에 가입하면 TV와 PC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KT에서 통신뿐 아니라 관련 단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전용 고객센터(1899-4164), 전국 올레 플라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가 스마트렌탈 출시 2주년을 맞이GO 가입 가능한 고객 대상을 확대하고 최신의 렌탈 제품을 구비하여 고객 맞이에 나섰다.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스마트렌탈 TV와 PC를 최대 60% 할인된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자료=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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