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이 강석균 전략사업1본부장(전무)을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전무)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해 12월 안랩에 입사한 강석균 전무가 그간의 업무 추진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안랩의 국내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사업 총괄 부문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안랩의 국내사업부문 총괄은 권치중 대표가 겸임해왔다. 이번 인사는 그 동안 권 대표가 함께 해왔던 국내 사업 업무를 강 전무에게 맡김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사업 전개를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대를 졸업한 강석균 전무는 약 27년간 컨설팅회사인 액센츄어(Accenture Korea), 한국 IBM 등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회사 대표 및 임원으로서 IT사업 관리 및 회사 경영 업무에 전반에 관한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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