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제2회 ELW 실전투자대회'를 씨티그룹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익금 리그와 수익률 리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씨티그룹증권에서 발행한 주식워런트증권(ELW) 종목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각 리그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선정, 수익금 리그는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이 수여된다. 수익률 리그는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목표 수익률(30~200%) 달성 여부에 따라 선착순으로 총 150명에게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며, 거래대금 규모과 접수순서에 따라 추첨이나 선착순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LW는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면 요즘 같은 변동장에서 매우 효과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ELW를 이해하고 투자수단으로써의 가치를 체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ELW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팍스넷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황재훈 씨티그룹증권 이사가 진행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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