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 희망의 집 고치기
2014-06-18 14:15:21 2014-06-18 14:19:42
◇대림그룹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그룹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000210)을 비롯해 대림I&S, 대림C&S, 삼호(001880), 고려개발(004200) 등 대림그룹 내 건설 업종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6곳을 방문해 노후된 창호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습기가 많은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세대 내부 단열작업과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대림그룹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한 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림그룹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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