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양대 지수 약보합..건설·게임주 오름세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56포인트(0.18%) 내린 1987.29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3억원, 2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만이 34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1.78%), 건설(+1.13%), 섬유의복(+1.02%), 비금속광물(+0.5%)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1.93%), 기계(-1.59%), 운수창고(-0.77%) 순으로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코라오홀딩스(900140),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효성(004800), LG생활건강(051900), 오뚜기(007310)가 2~4% 하락하고 있다.

 

LG화학(051910)이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소식에 2.36% 상승하고 있다.

 

이라크 내전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이 1~2% 오르고 있다.

 

현대산업(01263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이 1~4% 올라 건설주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0.78포인트(0.15%) 하락한 535.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16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2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컴투스(078340)와 게임빌(063080)이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3~4% 오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030520)가 10년 내 매출 1조원대 글로벌 IT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3.6% 상승 중이다.

 

강원도 지역에 첫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파루(043200)가 5% 이상 급등한 반면 하림(136480)이 5.7% 급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1.75원 상승한 101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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