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희 교수 (사진제공=굿마이크)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국민훈장'으로도 유명한 박재희 포스코전략대학 교수가 손자병법을 통해 성공전략을 알린다.
뉴스토마토는 오는 6월 18일 오후 8시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경제와 인문학을 접목한 신개념 토크쇼 '경제가 흐르는 인문학 카페'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경제가 흐르는 인문학카페'는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인문학의 가치를 경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토크쇼다.
박재희 교수는 그간 KBS '라디오 시사고전' EBS '손자병법', 삼성경제연구소 '신 손자병법' 등을 통해 대중에게 동양고전의 지혜와 통찰을 열정적으로 전수해왔다.
또한 2010년 11월에 발간돼 지금까지 누적 2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3분 고전 -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그 후속작인 '3분 고전 2 - 나를 돌아보는 모멘텀'을 발간해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박 교수는 '남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 백번 이긴다'는 명구로 유명한 책 '손자병법'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풀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대를 초월해 일반인들의 처세학으로 회자되는 '손자병법'을 바탕으로 무한 경쟁의 시대, 전쟁터와 같은 현실에서 싸워서 이기는 법뿐만 아니라 자신을 단련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에 대해 설파할 예정이다.
'경제가 흐르는 인문학 카페'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인문학과 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제가 흐르는 인문학 카페'는 이번 행사 이후 하반기에도 분기마다 진행된다. 인문학의 개념을 폭넓게 해석해 역사와 문학, 사회과학, 영화, 디자인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문의 02-2128-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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