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신일산업이 경영권 분쟁이 법정공방으로까지 번지며 강세다.
22일 오전9시9분 현재
신일산업(002700)은 전날대비 140원(5.05%) 오른 29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신일산업은 개인투자자 황귀남 씨가 수원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황귀남씨는 임시주주총회의 의장을 본인으로 해달라는 내용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일산업 측은 "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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