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장 공시
진행: 김순영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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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LIG손해보험 입찰제안서 제출
동양생명보험도 입찰 참여 공시
입찰 참여한 롯데손해보험, 신고가
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동양생명보험도 같은 내용을 공시했습니다.
어제 열린 LIG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에 KB금융지주, 동양생명보험 등 총 5군데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보험업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LIG인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들 중 롯데손해보험은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입니다.
LIG손해보험 매각은 이제 본격적인 인수가격 전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입찰 가격은 약 5000~6000억원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늘장 3만7100원에 시작했습니다.
▶POSCO, 올해 실적 전망 발표
연결 매출액 64조 5000억 원..전년比 4.25% 증가
개별 매출액 30조 3000억 원..전년比 0.8% 감소
증권사 연결 매출액 전망치 60조~66조 원
포스코가 올해 실적 예상치를 발표했습니다.
연결 매출액 전년 대비 4.25% 증가한 64조 5000억 원을,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30조 3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권사들도 올해 포스코의 실적 예상치를 내놨습니다.
대신증권은 올해 연결 매출액을 66조 8050억원을, 신한금융투자는 60조 2180억원으로
대략 60조에서 66조 범위 내에서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신증권은 포스코의 올해 실적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주춤할 전망이지만
하반기 이후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급락으로 인한 수출가격
하락이 꼽혔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본사의 제품가격 하락이 마무리 되고
낮은 원료 가격이 원가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가 올해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투자비 축소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꼽혔습니다.
현재 주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장 30만9000원에 시작했습니다.
▶하이소닉, 1Q 영업손실 8억 7100만 원..적자 지속
당기순손실 6억 3300만 원..적자 지속
매출액 88억 4200만 원..전년 比 3.2% 증가
"단가 하락과 비수기 영향으로 적자 지속"
하이소닉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약 8억 7100만원,
당기순손실 약 6억 3300만원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올라 88억 4200만원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물량은 늘었지만 단가가 떨어져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분기가 비수기라는 점도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새로 지으면서 발생했던 고정비가 줄었고,
운영 공장을 줄이면서 비용은 더욱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소닉은 전 거래일 7.35%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현재 주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장 3845원에 시작했습니다.
▶삼영전자, 1Q 영업이익 47억 6000만 원..전년 동기比 100% 증가
매출액 655억 6300만 원..전년 동기比 4% 감소
당기순이익 49억 2400만 원..전년 동기比 27% 증가
삼영전자1분기 영업이익은 약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두배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약 6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비 대비 4%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 49억 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습니다.
회사 측은 개선된 실적에 대해 제품 구성을 달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의 물량 위주로 하던 제품 구성을 수익성 위주로 변화시켰다는 설명입니다.
관계자는 업황이 개선됐다고 보기 힘들다는 판단에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제품 구성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장 11300원에 시작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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