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실적 급락 예상-LIG證
2014-05-15 08:29:23 2014-05-15 08:36:3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5일 LIG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웹보드 규제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규제 영향 2분기 온기 반영 예정으로 일회성 수익 효과도 사라지며,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번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 이후 어느 정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을 마지막으로 국내 피파2 계약종료, 중국 크파 계약변경, 웹보드 규제까지 차례로 터졌던 악재에 대한 실적 측면의 반영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이후,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런칭과 하반기 블랙십, 블레스 CBT를 비롯해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의 런칭이 차례로 예정돼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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