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국민은행이 수탁업무 개시 13년만에 수탁고 100조원을 돌파했다.
11일 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 200여개 거래 기관과 2300여개 펀드를 관리하면서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8년 영국 소재 세계적인 커스터디(수탁업무) 전문지인 '글로벌 커시터디안(Global Custodian)'으로부터 2008년 커스터디 서비스조사 결과 국내 수탁은행 중 2년 연속 1위 선정 과 3년 연속 최고등급(Top Rated)을 획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투자펀드 수탁시장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14조원이 넘는 해외펀드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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