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2차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서 '서천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5㎡의 단일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 전용면적 75㎡로 구성된 총 28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75㎡A 96가구, 75㎡B 167가구, 75㎡C 26가구로 단일평형이지만 3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5㎡A는 혼자사는 수요자나 신호부부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용 75㎡B·C는 아동기·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 또는 노년 부부에 맞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천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용인서천지구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과 농서동 일원에 총 114만1196㎡규모의 택지지구다.
특히 인근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삼성 CDI 종합기술원 등 삼성단지가 몰려있어 자족기능의 모습을 갖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쉽다.
또 영동~병점간 도로를 통해 인접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으며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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