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PE관·PVC관 등 '직접 품질관리'
2014-04-29 19:57:00 2014-04-29 20:01:22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조달청이 상하수도용 자재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PE)관과 경화폴리염화비닐(PVC)관 등에 대해 직접 납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9일 조달청은 PE관과 PVC관, 폴리염화비닐(PVC)이음관, 폴리에틸렌(PE)관이음 등 4개 품목에 대한 품질관리 업무를 조달청이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은 수도용 배관 등에 쓰여 국민의 보건위생과 관련됐고 공공기관 등에도 납품되고 있어 품질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들로, 최근 물품이나 질이 낮은 재생수지를 쓴 불량제품 유통사례가 발견되면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