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단원고에 성금 5000만원 전달
2014-04-25 12:34:04 2014-04-25 12:38:09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25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당한 단원고등학교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나승철 회장은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회원들이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비통한 심정에 빠져 있다"며 "무엇보다도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께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나 회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집행부 임원들은 이날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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