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신성솔라에너지(011930)가 중국 르네솔라(Rene Sola)의 태양전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전일 대비 50원(3.56%) 상승한 145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 초반 1615원에서 고점을 찍었다.
회사측은 중국 대표 태양광 업체인 르네솔라와 116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116MW 규모는 태양전지 연간 생산량 중 약 3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공급 기간은 오는 5월14일부터 2015년 5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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