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6일 KDB대우증권은 코스피지수의 1차 저항을 1947선으로 예상했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인 흐름은 추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지만 이평선이 하향되는 등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며 "지수는 어제처럼 이평선이 몰려있는 1950선 돌파를 시도하겠지만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급적으로도 기관의 저가매수가 실종된 가운데 외국인 현물 수급도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피선물은 상승 출발 후 추가적인 상승을 시도하겠지만 장 후반 외국인의 포지션에 따라 되돌림도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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