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NICU(신생아집중치료실)가 지난 11일 병상 확장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NICU 리뉴얼 오픈.(사진=차병원)
20일 차병원에 따르면, 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 NICU는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기존 15병상에서 30병상으로 확장돼 기존보다 많은 환아 수용이 가능해졌으며, NICU 내 충분한 격리실의 확보로 외부 이송 환자의 수용 또한 가능해졌다.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및 보완으로 의료의 질적인 부분 역시 향상됐다. 인공호흡기 장비가 보충돼 초극소 미숙아 치료가 좀 더 원활해졌으며, 일산화질소 공급 장비의 도입으로 지속성폐고혈압 환자 및 심장질환 환자들의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 NICU내 초음파 기계 및 X-ray 스캔 장비 설치로 이전보다 신속한 검사 진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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