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이상철 대한체육회 고문이 '자랑스런 한국체대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고문은 1976년 문교부 재직 당시 한국체육대학교 설립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대학설립을 주도했다. 이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재임시 태권도학과, 청소년지도학과, 특수체육과 등을 신설했다.
더불어 총장 재임 기간 중 스키와 요트부를 창단했으며, 체육과학관과 빙상장을 건립하고 학술진흥재단을 설립해 대한민국 체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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