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정오 들어 44%의 투표율을 넘어섰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아트르타스 보도에 따르면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아침 8시(한국시간 오후 3시)에 시작된 국민투표는 낮 12쯤 44.2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17일에 발표된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주민 200만명 중 18세 이상의 성인 150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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