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1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4-03-13 14:25:36 2014-03-13 14:29:40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어플 ‘배달의민족’이 업계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출시와 동시에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이래 매년 사용자를 늘려왔으며 특히 작년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배달앱 분야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서비스 품질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의 만족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2주 1회 업데이트를 계속 이어나가는 한편 소비자들의 연령대, 사용패턴, 취향 등을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봉진 대표는 “1000만 다운로드라는 수치는 국내 배달문화가 변하고 있는 증거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폰 결제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따라 올해는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 다운로드 추이(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