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신)스타스포츠, 인천AG 구기종목 공인구 공급계약 外
2014-03-13 10:39:34 2014-03-13 10:43:39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장(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AG조직위)
 
◇인천AG조직위, 시상운영요원 지원 협약
 
2014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시상운영요원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재능대는 아시안게임 기간에 학생 50명을 분장요원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인하공전은 시상요원 200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실내무도 대회의 경험이 있는 양 대학의 참여로 더 짜임새 있는 시상식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적 행사인 아시안게임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도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스포츠 조주형 상무(왼쪽 세 번째)가 12일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손천택 제2사무차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과 조인식을 마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AG조직위)
 
◇스타스포츠, 인천AG 구기종목 공인구 공급 계약 체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홍보관에서 스타스포츠와 조인식을 갖고 인천아시안게임 농구·배구·핸드볼·테니스 등 4개 종목 공식사용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스포츠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해당 종목 독점공급권을 따내 지난해 11월 축구 공인구에 이어 모두 5개 구기종목의 공인구를 공급하게 됐다.
 
조주형 스타스포츠 영업총괄상무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세계최고 품질의 공인구를 제공해 대회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녀 프로농구·프로배구 공인구를 제작하는 스타스포츠는 순수 국내 기술로 축구·농구·배구·핸드볼·테니스 볼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많은 국제연맹으로부터 공인구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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