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이름만봐도 투자처 알게된다
금감원, 펀드 명칭 쉽게 변경
2009-03-02 12:43:57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앞으로는 펀드 이름만 보고도 어디에 투자하는지 알 수 있도록 펀드 명칭이 바뀌게 된다.

2
일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펀드명에 주요 투자자산을 명기하는 내용 등을 업계와 협의해 이번주내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체계에서는 펀드 종류가 7종에서 5종으로 줄어들고, 펀드 명칭에 ▲자본시장법상 펀드분류(증권, 부동산, 특별자산, MMF) ▲펀드의 형태(전환형, 모자형, 상장지수형) ▲투자대상 (주식, 채권, ELS) ▲재간접형과 파생형 여부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펀드 명칭 체계가 이같이 바뀌면 투자자들이 상품의 상세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지만, 업계는 비용 부담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펀드 명칭만 봐도 펀드의 성격과 구조 등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며 "기존 펀드명칭을 바꾸려면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투자자 보호를 위한 명칭 변경 자체는 법에 규정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