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앞으로는 기업의 부도율과 회수율 등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신용평가사와 금융위원회에 정보가 산재해 있어 확인시 불편을 초래 해 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의 웹사이트에 현재까지 취합-분석된 부도율과 회수율의 세부내용을 공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부도율의 경우 국내 신용평가사 뿐만 아니라 2001년 이후 자산 70억원 이상 규모의 외감기업 1만6천138개를 대상으로 연도별, 지역별, 업종별, 규모별 부도율 자료를 분석 공시한다.
회수율은 신보, 기보와 중진공 등에서 총 900개 기업의 부도채권에 대한 회수정보를 연도별, 업종별, 규모별로 분석 공시한다.
그간 고수익채권의 부도율·회수율 정보가 체계적으로 수집되지 않고, 신용평가사·금융기관에 산재되어 있어 고수익채권 가격 산정에 한계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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