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테스(095610)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중이다.
24일 오전 9시42분 현재 테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50원(2.22%) 오른 1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강한 수주 모멘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실적 개선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의 중국 공장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메모리 소자 업체들의 미세공정 전환 투자로 장비 발주를 늘리고 있는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45.1% 늘어난 445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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