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이라크 석유공사 수주에 '↑'
2014-02-19 10:21:36 2014-02-19 10:25:40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프로젝트(Karbala Refinery Project)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일 대비 700원(1.21%)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라크 석유부 산하 석유프로젝트공사(SCOP)가 발주한 카르발라 정유 프로젝트 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카르발라 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가솔린, 디젤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유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54개월이다.
 
계약금액은 약 1조6974억원이며 현대건설의 지분율은 26.5%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