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주, 車보험료 인상 추진에도 '시큰둥'
2014-02-19 09:15:44 2014-02-19 09:19:4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보험주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추진된다는 소식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해상(001450)은 전날보다 100원(0.34%) 오른 2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화재(000810)(0.64%) , 한화손해보험(000370)(1.43%), 메리츠화재(000060)(1.05%) 등의 오름폭도 제한적이다. 롯데손해보험(000400)(-0.97%), LIG손해보험(002550)(-0.68%) 등은 약세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리기로 하고 금융당국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보험료 인상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와 같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추진 뉴스에 따른 급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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