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유아이엘(049520)이 올해 휴대폰 부자재와 액세서리 사업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유아이엘은 전날보다 300원(2.41%) 오른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키버튼과 부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유아이엘이 올해 부자재와 액세서리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전방고객이 방수기능을 확대한 스마트폰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유아이엘의 내장 부자재와 씰링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플립커버 케이스를 중심으로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확대와 방열 테이프의 신규 매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아이엘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3.6% 증가한 3824억원, 영업이익은 37.9% 늘어난 268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저평가 메리트도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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