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지난해 분기마다 깜짝 실적을 발표한
한샘(009240)이 올해도 성장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사흘째 강세다.
13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한샘(00924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200원(2.23%) 오른 5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은 한샘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5.2% 증가한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945억원으로 예상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화된 대리점 비율 증가, 서울 서부권에 대형 직영점 추가 오픈, 온라인 판매 증대 효과 등으로 인테리어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주택경기 회복으로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과 착공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B2B(기업대 기업 거래) 부문 매출도 견조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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